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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가운데 처음으로 `1조위안 클럽' 가입 전망
광저우시의 금년도 국내총생산(GDP)이 1조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장광닝(張廣寧) 광저우시 당서기는 4월12일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人大)에 제출한 정부공작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광저우시의 GDP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9천113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장 서기는 금년도 GDP 성장률 목표치를 10%로 설정했다면서 이 같은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금년도 광저우시의 GDP가 1조위안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31개 성(자치구.직할시)의 성도 가운데 GDP 1조위안을 돌파한 도시는 아직까지 한 곳도 없기 때문에 광저우시가 올해 내에 처음으로 `GDP 1조위안 클럽'에 가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직할시로는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시가 GDP 1조위안 클럽에 가입한 상태다.
광저우시 사회과학원 연구원인 펑펑(彭澎) 박사는 "광저우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이외에 하이테크 산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광저우시가 연내 GDP 1조위안 클럽에 무난히 가입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펑 박사는 또 광저우시가 오는 11월 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경제발전 뿐 아니라 상하이, 베이징에 이은 중국의 경제규모 3위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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